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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맛있는데, 진짜 맛있는데,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









파주 황포돗대 나루터 근처에 있는 약수매운탕이다
맛있다는 추천을보고 오늘 다녀온곳
"메기+빠가사리+참게" 탕이 맛있다고 듣고가서 시킬려고보니 중5만 ㅡ.ㅡ 둘이지만 남겨도 맛있는거 먹자는 마음으로 ㅅㅣ켰더니 친절한 서빙하시는분이 "두분이시면 소자로 해드릴께요"

맛은 마늘을 많이넣어서 비리지않고 오래 푹 끊인뒤 냄비에 담아다 주는지 국물이 물지않고 전골 수준이다

먼저 나오는 미나리를 건져먹고 밥을 말아서 먹고있으면 미니리를 또 넣어주고 육수도 더 부워준다 ... 완전최고

한참을 배터지게 먹고있으니 수제비를 또 넣어주시네... 아 배불러

Posted by TIGER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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